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방한을 돌연 취소했다. 이에 따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도 무산됐다.
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황 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배 부총리와 만날 예정이었다. 구체적인 방한 취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족 사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이사는 오는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에 참석하고 국내 기업과 협력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9일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한국 AI 스타트업 파트너십 포럼'을 공동 주재할 계획이었다. 방한이 무산되면서 황 이사의 행사 참석과 포럼 공동 주재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한편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은 예정대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