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서 언급…생명안전 기본법 중요성 강조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는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의 책무이고 존재 이유”라며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었지만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매우 멀다”고 했다.
또한 “오는 12월 3일 생명안전 기본법이 시행되면 생명안전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연재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각종 재난과 강력범죄 등 일상에 존재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낼 포괄적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는 데에도 모든 부처가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민의 삶이 안전해져야 공동체가 단단해지고 사회 통합성도 높아져 더 큰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