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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SNS 소통 더 늘릴 것…언론 접촉·현장 방문도 확대"

  • SNS에 관련 내용 담은 언론 사설 공유…"좋은 지적, 전적 공감"

  • "국민과 현장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물"…직접 소통 강화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에서 열린 주택공급현장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에서 열린 주택공급현장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정 생중계도, 언론 접촉도, 현장 방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모두 늘릴 것”이라며 대국민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기자회견 확대를 주문한 동아일보 사설을 공유하며 “국민과 현장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물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지적이고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설은 국무회의 생중계나 SNS와 달리 기자회견은 대통령이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접하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언론과의 접촉을 더욱 늘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대통령이 잦은 SNS 메시지를 둘러싼 일방향·선택적 소통 우려를 의식해 SNS뿐 아니라 기자회견과 현장 방문 등 여러 형태의 소통을 함께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밤에도 세계 주요국 정치 지도자들의 SNS 활용 사례를 정리한 한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많은 국가 지도자가 SNS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더 열심히 직접 국민과 소통해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