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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속한 국민 신뢰도 반전 도모…민생추진단 발족"

  • 고위당정서 "민생·실용·확장 실현…비정상 척결 위한 개혁 추진"

  • 민생추진단, 당내 특별기구…金 직접 지휘하고 우원식 상임고문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둘째)가 13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민생, 실용, 확장이라는 당정의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조속히 국민 신뢰도 반전을 이룩하도록 겸허하고 성실히 전력투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당내 특별 기구 '민생추진단'을 발족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진행된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정상화에 저해되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비정상 현상들을 척결하기 위한 개혁 작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임기 첫 1년의 과제였던 회복·성장과 관련, 대통령 리더십과 국민 협력으로 수출·증시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며 "지금부터는 성장 그늘 해소, 품격 있는 기본 사회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은 정부의 메가 성장을 전력 지원하고 공동체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입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기존 당내 특별 기구인 '메가 10'을 '메가 12'로 확대 개편해 인공지능(AI) 시대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생추진단 발족 계획도 설명했다. 민생추진단은 당내 특별 기구로서 메가 성장 특별위원회와 양대 축을 구성하는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민생추진단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고, 조직을 직접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또 진보세력과의 연대, 정치개혁 논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정치 검찰 종식, 일관된 민생·실용의 당정 기조 실현, 이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관련 후속 지원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