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로 이동한 뒤 도보수색 실시
외교부가 8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6명이 네팔군과 공동으로 연락두절자 가족이 도보수색을 희망했던 지역 2곳에 대한 도보수색을 최대한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파워하우스와 옐로우브릿지 왼쪽 산악지역 △메인캠프 오른쪽 산악지역이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KDRT는 해당 지역에 헬기로 각각 이동한 뒤 도보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구호대원들의 안전 문제를 살피고 수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론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네팔 측은 정부가 요청한 관심지역에 대한 도보수색이 지형 등으로 인해 위험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KDRT가 △람체 인근 지역 도보수색 △파워하우스 드론 수색 △위어댐 인근 드론 수색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DRT는 지난 2일 네팔 측의 요청으로 10일간 현지에 파견돼 오는 11일 기한이 만료된다. 외교부는 기한 연장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한국인 연락두절자는 현재까지 9명인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