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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GGGF] 국회의장·野 원내대표 한자리에…서로 대화하며 '웃음꽃'

  • AI 제도적·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에 공감대 형성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조정식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6 GGGF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조정식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6 GGGF)'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제18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6 GGGF)에는 조정식 국회의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조 의장과 정 원내대표는 이날 포럼 주제인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거나 때때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기국회가 어제(1일) 시작했는데, 귀한 시간 내주신 정 원내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조 의장에 이어 축사하기 위해 연단에 오른 정 원내대표도 "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입법부를 이끄는 조 의장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전 세계적인 AI 전환(AX)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AI 산업의 화두가 '피지컬 AI'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중심 국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또 각각 입법부 수장과 야당 원내대표로서 국회가 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조 의장과 정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과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윤 의원이 "(AI와 관련해) 많이 공부해야겠다"고 말하자 조 의장은 웃으며 "(국민의힘이) 잘 해달라"고 AI 산업과 관련한 야당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포럼 사회자가 이들의 이름을 활용한 삼행시로 청중에게 소개한 게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