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영매체 보도…방문 목적·일정 알려지지 않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러시아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러시아 관영매체 리아 노보스티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공식 방문차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날 도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 외무상은 지난해 10월과 2024년 11월에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해 군사동맹에 준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했다. 특히 북한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기습 공격에 당해 점령당한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는 데 파병을 통해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전략적 연대가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