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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린지 그레이엄 美 상원의원 급환으로 별세…향년 71세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이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2일(현지시간) 그레이엄 의원 사무실의 홍보 담당자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엄 의원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전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가족은 현재 기도와 위로를 보내주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1955년생인 그레이엄 의원은 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대표해온 4선 상원의원이다. 공화당 내 대표적인 외교·안보 강경파로 꼽히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5선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 동맹 관계를 맺고 주요 국내외 현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