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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호위함 승조원 동해상서 실종"…안규백 "구조에 최선 다하라"

  • 해경과 합동 탐색 중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해 북단 해상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12일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해군은 12일 “오늘 오전 동해 거진 동방 50여㎞ 해상에서 경비 임무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병사)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실종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종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실종된 병사는 일병이며 승선한 함정은 호위함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사는 이날 오전 0∼2시 사이 함 내부 순찰을 맡았던 당직자에 의해 함정 실내 통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오전 8시 당직 근무에 해당 병사가 나오지 않으면서 실종 사실이 인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사실은 북한도 수신이 가능한 국제상선공통망 등을 통해 북측에도 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현재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실종자를 탐색 중”이라며 “조업 중인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을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