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이란과 1-1 무승부...32강 진출
벨기에, 뉴질랜드 5-1로 완파하며 조 1위
28일 남은 경기 결과에 한국 운명 결정
이집트는 27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이집트는 G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란은 3무(승점 3)를 기록했고, 득실 차 0으로 조 3위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토너먼트 진출권을 기다리는 상황을 맞았다. 1승2패(승점 3)의 득실 차 -1인 홍명보호에는 다소 좋지 않은 결과다.
만약 이집트가 승리를 거뒀으면 2무1패(승점 2)가 된 이란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었으나 최종 결과로 득실 차에서 밀리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3위 경쟁 팀 중 마지노선인 8위에 자리했다. 현재 한국보다 확실하게 밑에 있는 팀은 스코틀랜드와 우루과이뿐이다.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각 조 1, 2위뿐만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8개 팀도 32강에 나설 수 있다.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별리그 마지막 날인 28일 치러지는 J, K, L조 경기 중 두 개 조에서 조 3위가 한국보다 아래여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됐다.
같은 시간 벨기에는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5-1로 완파했다. 벨기에는 1승 2무로 승점 5점을 쌓아 조 1위로 32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