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수
  • 코스피 9049.03 14.81-0.16%
  • 코스닥 966.64 34.29-3.43%
  • 달러 1,531.00 3.1-0.2%
  • 유로 1,755.14 6.08-0.35%
  • 엔화 949.28 4.47-0.47%
  • 위안 225.66 0.94-0.42%

신장식 "與와 연대는 필수…합당은 선택"

  •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으로 국민주권정부 성공시키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이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이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연대는 필수지만 합당은 선택"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혁신당이 먼저 강해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신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당 자체가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연대의 실패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생각하면 아찔한 생각마저 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 대행은 "민주개혁 진보세력이 단합하는 방법론에 대해 차차 토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 대행은 이날 민주당을 향해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원탁회의를 국정상설협의체로 격상한다면 국정운영의 엔진은 훨씬 더 뜨겁게 가동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우리 모두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끈끈한 팀워크를 가진 '원팀'이 돼야 한다"면서 "혁신당은 팀을 위해 헌신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조국 전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 전 대표는 "과거 민주당 귀책사유 지역에 무공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왜 공천했는가"라며 "민주당은 2028년 총선에서도 혁신당 후보에게만 사퇴를 강박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냐"라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전 합당을 제안했으나, 내부 이견으로 합당을 중단했다"며 "선거 기간 중에는 단일화도 거부하고 합당도 거부했다. 이제 민주당에 혁신당은 상임위와 본회의 표결 시 숫자 채우기를 위해 필요한 존재에 불과한가"라고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