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코스피는 4%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도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7.44포인트(4.24%) 내린 7403.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2309억원, 기관은 68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0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4.46%), SK하이닉스(-3.37%), SK스퀘어(-8.11%), 삼성전기(-5.76%), 현대차(-6.15%), LG에너지솔루션(-4.28%), 삼성생명(-5.71%), HD현대중공업(-4.21%), 삼성물산(-5.03%), 기아(-4.88%)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89포인트(3.04%) 내린 922.7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6포인트(1.52%) 내린 937.17에 출발한 뒤 역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은 26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2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알테오젠(-3.97%), 에코프로비엠(-5.17%), 에코프로(-5.29%), 레인보우로보틱스(-6.52%), 주성엔지니어링(-7.84%), 리노공업(-0.32%), HLB(-2.99%), 삼천당제약(-5.8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0.70%), 원익IPS(1.20%)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